류마티스 주요증상

1. 1만성적인 피로감
2. 2원인 없이 나타나는 오래된 발열
3. 3손발이 차거나, 기온이 낮은 곳에서 피부색이 변함
4. 4무릎, 손목, 손가락, 어깨, 목, 허리, 발목 등의 다발성 관절 통증 발진
5. 5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관절의 뻣뻣한 증상
6. 6입안이 평소 남들에 비해 자주 헌다거나 입이나 눈이 마름
7. 7뺨 주변으로 나타나는 붉은 발진, 원판형의 피부발진 또는 사지의 자줏빛

류마티스 대표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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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마티스 관절염 관절은 뼈와 뼈를 연결해주는 곳으로 관절액(활액)을 생성하는 얇은 막인 활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활막의 지속적인 염증반응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전신질환입니다. 활막의 지속적인 만성 염증반응으로 인하여 관절의 연골 손상, 골미란이 일어나며 결국은 관절의 파괴가 일어나 기능의 장애를 초래하는 것이 주요한 임상적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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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 통풍은 사람의 혈액 속에 요산이 과다하게 상승하여 요산이 결정체를 만들고 이 결정체에 대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한 관절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식생활이 향상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통풍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40대 이후의 남자에게서 발생하는 염증성 관절염의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급성 통증과 함께 관절이 붓고 벌게지며 손도 댈 수 없을 정도의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엄지발가락이지만 발등, 발꿈치, 발목, 무릎 등에도 흔히 생깁니다. 요산이 상승하여 생기는 질환이므로 요산을 낮출 수 있도록 약물 요법과 식이 요법 등을 꾸준히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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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의 주 병변이 특징인 만성 관절염의 일종입니다. 강직성에서 ‘강직’은 ‘뻣뻣해짐’ 또는 ‘굳는 것’을 의미하고, 척추염은 말 그대로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척추 외에 엉덩이, 무릎, 어깨 등의 관절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경미한 경우부터 매우 심한 경우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초기에 진단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통증이나 뻣뻣함을 조절할 수 있어서 심각한 변형의 발생을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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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체트병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베체트병은 특징적으로 구강 궤양이 나타나며 그 외에도 외음부 궤양, 안구 증상, 피부 증상이나 관절, 장기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동반되는 만성 염증 재발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현재까지 베체트병의 원인으로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만 유전적·환경적 요인에 의해 면역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여러 염증성 증상들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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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푸스 루푸스의 정확한 명칭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며, 주로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증상은 환자별로 다양하며 몇 주부터 몇 년에 걸쳐 서서히 발병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운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신 피로감, 근육통, 미열 또는 고열, 체중 감소, 탈모 등이 초기에 흔히 나타나며 양쪽 볼에 나비 모양으로 피부 발진이 일어나거나 관절이 붓고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류마티스 진단

일반적으로 병력과 신체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인자와 염증의 중증도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손상의 정도를 알기 위해 증상이 생긴 관절에는 단순 방사선 촬영을 시행합니다.

류마티스 면역 혈청학적 검사

류마티스 면역 혈청학적 검사는 류마티스 질환의 예후를 예측하고 아형을 나누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가 항체가 양성으로 나오더라도 절대적 의미를 갖진 않으며, 환자의 임상 증상과 기타 검사를 통해 정확한 해석이 필요합니다.

류마티스 치료

증상이 계속되면 금, 페니실라민, 메토트렉세이트 또는 사이클로스포린 같은 약물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때로 신장이 손상되거나 혈액질환이 생기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찰이 요구됩니다.
또한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경우 정형외과와 협진하여 치료를 진행하며, 물리치료 및 운동요법을 통해 신체적 기능 향상을 도모합니다.